강남 납치 살인사건은 코인복수극..인물관계도와 사건전모

강남 납치 살인사건의 발생

서울 강남구 여성 납치 살인사건은 2023년 3월 29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피해 여성의 시신은 2023년 3월 31일 대전광역시 대청댐 인근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시동끄고 2시간대기..계획범죄

아파트 단지 옆에 차를 세워두고 피해자를 강제로 태우는 CCTV 장면이 목격되었습니다. 목격자에 의해 납치범을 추적했지만 피해자는 결국 사망한채 발견 되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341293 

채널A

사건의 전모

9일 수서경찰서는 언론브리핑을 열고 강남 납치살인사건은 이경우가 황대한과 먼저 공모하여 최초 제안했고 재력가 유모씨,황모씨 부부가 동의해 이경우에게 범행자금명목으로 착수금 7천만원을 지급하는등 깊이 관여한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도살인교사 혐의를 받고있는 유모씨와 황모씨는 2020년 9월 지인의 소개로 피해자 A씨를 알게되었고 p 코인회사의 홍보 및 마케팅업무를 하던 A씨의 권유로 p코인에 투자하게 되었다 . 2021년 p코인의 가격폭락으로 A씨와 유씨부부는 소송을 진행하게 되고 이경우는 유씨부부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아오던 중 범행을 제안하게 되었다.

이씨의 아내 역시 자신이 근무하던 성형외과에서 범행도구로 쓰일 마취제등을 이경우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범행에 가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