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우루과이전 이후 김민재의 인터뷰
- "힘들고 멘탈적으로 많이 무너져 있는 상태다. 대표팀보다 소속팀에 집중하고 싶다. "
- 김민재 '국대은퇴?' 폭탄발언에 난리난 인터뷰 전문
[김민재/축구대표팀]
″이겨야 되는 경기였는데 못 이겨서 아쉽고, 세트피스 좀 더 집중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두 경기 모두 수비에서 아쉬움이 있다는 평가가 있는데 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뭐 틀린 말이 아닌 것 같고 더 집중을 해서 다음엔 더 잘 맞춰야 될 것 같고, 말을 더 많이 해서 동료들이랑 잘 맞춰야 될 것 같습니다."
(힘을 많이 쥐어짜서 뛴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좀 힘들어 보이기도 했거든요? 힘들지 않나요?)
″그냥 지금… 좀 힘들고 멘탈적으로도 많이 무너져 있는 상태고, 어… 당분간, 당분간이 아니라 지금 소속팀에서만 집중할 생각입니다.″
(멘탈적으로 좀 힘들다는 거는 이적설이나 이런 것 때문에 힘든 건가요?)
″아니요. 그냥 축구적으로 힘들고 몸도 힘들고 그렇기 때문에 대표팀보다는 소속팀에서만 좀 신경을 쓰고 싶어서…″
(이 말씀이 조율이 된 건지 아니면 그냥 갑자기 나온 말씀인지?)
″조율이…″
29일 김민재의 사과
김민재의 '사과'.."어제 인터뷰로 가벼운 선수가 됐다"
29일 손흥민의 SNS
나라를 위해 뛴다는 것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입는 것은 항상 자랑스럽고 영광
- 같은 국가대표 다른 무게감 ..손흥민과 김민재의 '인터뷰'
29일 김민재의 차단, 언팔로우
29일 김민재의 2차 사과
- 김민재 손흥민에게 사과.."오해였다"
- '손흥민 언팔논란' 김민재 "생각짧아..상식 밖 행동 죄송하다"
- 손흥민 김민재 불화 헤프닝?
- 언팔, 인터뷰 논란 김민재, 손흥민과 화합 마무리
- 불화설 논란 김민재 "오해로 손흥민과 SNS 끊어..잘못했다"
29일 김민재는 자식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김민재는 흥민이형이 항상 대표팀 소집이 끝나면 그런글을 올리는데, 제가 진행했던 인터뷰로 인해 오해를 했고, 상식밖의 행동을 했다. 흥민이 형에게 따로 연락을 해서 사과드렸고,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태극마크를 달고 뛸땐 최선을 다했고, 대표팀에서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경기장에서 책임감과 수비수로서 실점을 했을 때 실망감 등이 힘들었다 며 해명했다
김민재 해명글 전문
필드에서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뛰기때문에 그 책임감이 감당하기어려웠던것 같네요.
말이란게 아 다르고 어 다르고..아차싶었던거같기도하구요
26세면 그럴수 있는 나이라고 봅니다. 점점 둥글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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